올해 45개 지구서 3만7000가구 공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3-14 19: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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住公 주택공사가 올해 전국에서 3만5000~3만7000가구를 공급한다.

대한주택공사는 14일 올해 전국 45개지구에서 3만5000∼3만7000가구의 아파트를 임대 또는 분양한다고 밝혔다. 주공은 또 올해 전국에서 총 10만가구의 아파트를 새롭게 착공해 내년 이후 임대 또는 분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주공은 올해 임대 또는 분양하는 아파트 중 2만2758가구를 국민임대나 공공임대 아파트로 선보여 저소득층 내집마련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 공공분양 아파트는 1만3000∼1만5000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수도권에서 2만2000∼2만4000가구를 임대 또는 분양해 해당지역 청약저축 가입자의 내집마련에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표적 물량은 성남 판교신도시(가구수 미정), 남양주 가운지구(2848가구), 고양 행신(3676가구) 일산2차(6000가구), 파주 교하(가구수 미정), 용인 보라(4300가구) 등이다.

주공의 올해 임대ㆍ분양물량은 전년(5만5000가구)보다 2만가구 정도 줄어든 것으로 이는 건립가구수 자체가 감소한 것이 아니라 국민임대주택의 임대시점이 입주 12개월전으로 늦춰져 착공과 임대ㆍ분양시점의 시차가 나기 때문이다. 주공은 또 올해 새롭게 착공하는 임대아파트 10만가구 중 79%에 해당하는 7만9000가구를 국민임대나 공공임대 아파트로 짓는다. 나머지 2만1000가구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선보인다.

주공은 주택수요가 많은 서울 및 수도권에 국민임대 4만7000가구를 집중적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주공이 공급하는 공공분양 및 공공임대 아파트는 무주택세대주로 청약저축 불입액이 24회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또 전용면적 15평∼18평형인 국민임대 아파트는 개별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2004년 기준 2179만원) 이하인 무주택세대주로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청약 우선순위가 있다.

전용 15평 미만인 국민임대 아파트는 청약저축 가입과 상관없이 개별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2004년 기준 1556만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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