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월세시장 7개월째 하락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3-06 19: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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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철 특수가 실종된 아파트 월세시장은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째 월세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아파트 매매시장은 ‘2.17대책’ 영향으로 주요 대상인 서울 재건축아파트의 매도-매수가 끊어지고 가격이 보합세로 돌아서며 2월 상승률이 주춤했지만 1.17% 상승률을 기록했고 전세시장도 이사철 수요 움직임이 늘어나면서 지난 10개월간 지속됐던 하락세가 멈추고 2월에는 0.04%의 변동률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월세시장의 약세가 두드러진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지역 아파트 평균 전월세전환률은 9.85%로 전월 대비 -0.01%p, 전년 동월대비 -0.03%p 수준을 보였다. 또 평형별로는 15평 미만 10.97%(-0.13%p), 15~24평 10.10%(+0.01%p), 25~34평 9.85%(+0.01%p), 35평 이상 9.56%(-0.06%p)로 전월에 비해 15평 미만과 35평 이상의 아파트에 대한 전월세전환률이 하락했다.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은 초소형과 중대형이 약세를 보였다.

서울 구별로 전월세전환률이 높았던 곳은 용산구 11.24%(+0.03%p), 강서구 10.94%(+0.08%p), 중랑구 10.32%(-0.19%p) 등으로 서울 평균 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황일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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