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거래 ‘꽁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2-13 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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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규제겹쳐 전년比 29.2% 감소 경기불황과 부동산 규제 강화로 지난해 아파트 거래가 예전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13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거래건수는 총 76만8838건으로 전년에 비해 29.2%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0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최근 3년간 평균 거래건수에 비해 24.7% 낮은 수준이다.
서울 강남구 등 주택거래신고지역은 감소폭이 50%를 웃돌았다. 아파트 거래건수는 2001년 86만1365건에서 2002년 111만7476건으로 급증한 뒤 2003년 108만6117건을 기록하며 소폭 감소하는데 그쳤으나 경기침체와 각종 규제가 겹치면서 지난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지역별 아파트 거래건수는 서울이 전년(20만2951건) 대비 28.7% 감소한 14만4618건을 기록했다. 또 ▲경기 19만8897건 ▲부산 5만9488건 ▲대구 3만306건 ▲인천 5만3032건 ▲광주 2만6311건 ▲대전 2만3420건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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