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아파트값 서울 3.35% 올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2-13 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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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재건축 아파트값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들어 재건축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면서 지난해말 대비 3.35% 상승했다. 저밀도 재건축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강남권은 가격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대비 현재 지역별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률은 ▲송파구 6.05% ▲강동구 5.68% ▲강서구 2.59% ▲강남구 2.23% ▲서초구 1.27% 등이다.

가락, 개포, 고덕지구 등 저밀도지구가 아닌 일반 재건축 아파트도 가격 상승폭이 가파르다. 이들 일반 재건축 아파트값은 연말대비 4.44% 상승률을 기록했다.

수도권도 재건축 아파트값이 뚜렷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들어 수도권 일반 아파트값은 -0.28%로 여전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재건축 아파트값은 지난해 말보다 1.66%나 상승했다.
지역별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률은 ▲의왕 7.77% ▲광명 3.92% ▲성남 2.13% ▲부천 2.12% ▲수원 1.96% 등이다.
개별 재건축 아파트 중 가격이 많이 오른 곳은 서울 가락시영, 개포주공, 고덕주공이 대표적이다. 이들 아파트는 올들어 평형대별로 평균 4000만∼6000만원 정도 상승해 연말대비 10%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수도권 재건축 단지 중에서는 부천시 약대주공, 의왕시 내손주공, 수원시 인계주공 등의 가격이 평균 2000만∼3000만원 가량 오르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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