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보유토지 여의도 면적의 18.5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2-02 19: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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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말 현재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는 여의도 면적의 18.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는 4772만평, 23조2917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이는 여의도 면적(258만평)의 18.5배에 해당한다.
외국인 보유토지는 지난 2003년말에 비해 면적은 279만평 증가(6.2%)했으며 금액은 2조3904억원(11.4%) 늘어났다.

98년 6월 부동산시장 개방 이후 외국인 토지보유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는데 1999년과 2000년에는 각각 1000만평 가량 증가했다.

보유주체별로는 외국인투자회사 등 법인이 전체의 55%를 차지했으며 교포(41%), 외국정부 및 순수외국인(4%) 순이었다. 나라별로는 미국 60%, 유럽 19%, 일본 9% 순으로 조사됐다.

용도별로는 해외교포가 자산증식 수단으로 보유하고 있는 임야ㆍ농지 등 토지가 47%를 차지했으며 공장용지(43%), 상업용지(4%), 주거용지(3%), 레저용지(3%)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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