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아파트 6만9133가구… 99년이후 최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25 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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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경기 침체로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가 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는 총 6만9133가구로 2003년말 대비 80.7% 증가했다.

이는 지난 99년말(7만872가구)이후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 말 현재 수도권 미분양 물량은 1만5458가구로 2003년말(7370가구) 대비 109.7% 증가했지만 서울은 2003년말 735가구에서 지난해말에는 612가구로 16.7% 감소했다.

지난 2002년 6월부터 2003년 11월까지 2만 가구대를 유지하던 미분양 아파트는 10ㆍ29대책을 기점으로 급증세로 돌아섰는데 지난해 1월에 4만가구, 6월에 5만가구, 11월에 6만가구를 넘어섰다.

지역별로는 ▲인천 1770가구(279%)▲광주 5609가구(199.9%) ▲충남 9715가구(164.8%) ▲부산 6895가구(88.5%)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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