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전셋값 비율 99년이후 최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20 19: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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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이 지난 99년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와 전셋값을 조사해본 결과 평당 633만원, 전셋값은 평당 313만원으로 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이 49.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조사 당시 99년 이후 최저치였던 50.1%를 경신했고, 전셋값 비율이 가장 높았던 2001년 12월(62.8%)에 비해 무려 13.4% 포인트나 낮아졌으며 작년 6월 전셋값 비율 대비 0.7% 낮아진 것이다.

전셋값 비율 하락세는 지난 2002년 이후 전세로 입주하는 수요보단 내집마련이나 투자를 하는 수요가 많아 매매가 상승률이 전셋값 상승률을 훨씬 앞질렀으며 2004년 5월 들어 매매가에 비해 전셋값이 더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전셋값 비율이 계속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서울이 43.4%로 가장 낮았으며 신도시 46.3%, 경기 46.3%, 인천 54.8% 순이었다. 반면 지방(광역시 포함)은 61.4%로 서울 외곽 및 지방일수록 전셋값 비율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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