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18일 서민들의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해 국민임대주택 공급시기를 공정률 40~60%에서 올 하반기부터는 공정률 80%(입주 6개월전) 이후로 늦출 방침이라고 밝혔다.
건교부는 갑자기 공급시기를 늦추게 되면 공급물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상반기에는 공정률 60~70%에서 공급키로 했다.
건교부는 이번 조치로 올해 공급될 국민임대주택이 당초 3만8000가구에서 2만8000가구로 1만가구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년부터는 계획물량대로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강팔문 국민임대주택기획단장은 “지금처럼 선분양을 실시하면 서민들이 계약금을 미리 마련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크다”며 “무주택 서민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주를 6개월 정도 남겨 둔 시점에서 분양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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