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아파트값 ‘쑥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17 19: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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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3주째 소폭 상승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www.r114.co.kr)는 지난주(1월8~14일) 서울 재건축 아파트 시세가 평균 0.2% 올라 작년 12월 마지막주(0.13%)와 지난주(0.21%)에 이어 3주째 오름세를 지속했다.

이는 재건축아파트를 제외한 서울지역 일반 아파트값이 같은 기간 각각 0.11%, 0.06%, 0.07% 하락한 것과 대조적이다.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값은 평균 0.03% 하락했지만 재건축 아파트 시세가 오른데 따라 내림폭은 많이 줄었다.

지역별로는 강북구(-0.39%) 노원구(-0.15%) 도봉구(-0.14%) 강동구(-0.12%) 구로구(-0.09%) 관악구(-0.07%) 등 외곽지역이 많이 떨어졌다.

반면 송파구(0.16%) 중랑구(0.07%) 금천구(0.02%) 등은 올랐다. 특히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1차 13평형은 3억500만원에서 3억2500만원으로 뛰는 등 상승폭이 컸다.

신도시는 평균 0.13% 하락했다. 분당(-0.19%) 평촌(-0.13%) 중동(-0.12%) 일산(-0.06%) 순으로 내림폭이 컸다.

평균 0.08% 떨어진 수도권에서는 구리(-0.27%) 의왕(-0.18%) 오산(-0.15%) 인천(-0.15%) 광명(-1.0%) 부천(-0.10%) 등이 하락률 상위 지역을 차지했다.

하지만 수도권 역시 재건축 아파트는 2주 연속 0.1%대 상승률을 기록, 일반 아파트에 비해 강세를 보였다.

/김형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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