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www.r114.co.kr)는 작년 12월30일부터 지난 14일까지 회원 629명을 대상으로 판교신도시 청약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9%(496명)가 ‘청약하겠다’고 답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전체 응답자의 48%(301명)는 ‘청약조건이 강화되도 반드시 청약하겠다’는 의견을 내비췄다. 전체의 31%(195명)는 ‘청약은 하겠지만 기대는 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이는 판교신도시 청약 우선 조건이 만 35세 이상, 5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에서 40세 이상, 10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로 강화돼 당첨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아졌음을 감안할 때 상당히 높은 비율이다.
이어 ‘다른 유망한 단지를 찾아보겠다’는 의견이 14%(91명)으로 뒤를 이었다. ‘시범단지 분양 상황을 지켜본 후 다음 차수에 도전하겠다’는 응답은 7%(42명)에 불과했다.
부동산114 김규정 과장은 “판교신도시 청약조건이 강화되도 청약하겠다는 응답 비율이 높은 것으로 볼 때 시범단지 청약자는 크게 줄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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