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일반건설업체 수 11년만에 첫 감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13 19: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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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반건설업 등록업체 수가 93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건설업계에 부도가 늘어난 반면 신규로 진입한 업체수는 오히려 즐어들었기 때문이다.

13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건설업 등록업체 중 부도난 업체는 총 178개사로 전년도에 비해 28% 증가했다.

지난 98년 외환위기 여파로 522개사가 부도를 내는 여파를 겪어지만 이후 2002년까지 감소추세를 보였지만 2003년 139개사로 늘어난 이후 2년째 증가하고 있다.

부도 증가와 함께 건설업 등록 자진 반납이나 취소도 늘면서 지난해 일반건설업체에서 제외된 업체 수가 총 970개사로 전년도 577개사에 비해 68% 늘어난 반면 신규 등록업체 수는 962개사로 전년도 1366개사에 비해 30% 줄었다.

이로 인해 지난해 말 현재 일반건설업체 수는 총 1만2988개사로 2003년말 1만2996개사에 비해 8개사가 줄어 11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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