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6세대 무주택자에 아파트 대거 공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12 19: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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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386세대(이제는 486도 많다)에게도 ‘인생역전’의 기회가 왔다. ‘로또’가 아닌 ‘아파트’로 말이다.

이들은 신도시 개발시기(89~92년)와 강남발 급등기(01~03년) 등 2차례의 호기를 모두 놓친 세대로, 아파트 재테크와는 인연이 없는 듯 보였다.

하지만 전화위복의 찬스가 왔다. 정부가 분양가상한제를 도입해 시세보다 싼 주택을 공급하는 데다 40세 이상, 10년 무주택 세대주에게는 공급물량을 최우선 배정(40%)키로 했기 때문이다.

40세 이상, 10년 무주택세대주는 이번이 사실상 청약통장으로 아파트에 청약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1번 당첨되면 10년 동안 재당첨이 금지되는 데다 2007년부터는 주택 후분양제가 본격화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느 때보다 신중한 청약전략이 요구된다.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는 지역과실제 거주하는 데 불편이 없는 곳만 골라서 청약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판교신도시는 당연히 1순위다. 강남과 분당의 후광효과를 누릴 수 있어 적지 않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첨 확률이 높지 않으므로 차순위 지역도 미리 골라놓을 필요가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차순위 지역으로 시세차익 면에서는 수원 이의동 신도시를 꼽는다. 동탄과 판교신도시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신분당선이 연결되는 등 접근성도 좋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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