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택 매매가·전셋값 하락세 여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11 19: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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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등 전국 주택 매매가가 7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전국 주택 전세가도 8개월째 하락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11일 국민은행이 발표한 `2004년 12월중 전국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주택 매매가는 전월대비 0.4% 하락했다.

지역별 가격변동률은 ▲서울 -0.4% ▲부산 -0.5% ▲대구 -0.1% ▲인천 -0.7% ▲대전 -0.8% 등으로 나타났다. 광주는 6대 광역시중 유일하게 0.2% 상승했고 울산은 보합세였다.

지난해 12월 전세가도 전월대비 0.8% 떨어지면서 하락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0% 하락했으며 부산과 인천지역도 전월대비 각각 -1.1% 떨어졌다.

특히 연립주택은 아파트나 단독주택보다 하락세가 두드러져 매매가 -0.8%, 전세가 -1.2%를 기록했다.

국민은행은 집값 하락세의 배경에 대해 “경기침체와 정부의 부동산 관련 규제강화로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실수요자도 관망세를 지속하고 있어 거래가 매우 부진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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