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년만에 분양가가 매매가 제쳤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06 18: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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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주택시장은 지난 2004년 4월 이후 강남 등 일부지역 주택거래신고제 시행, 투기과열지구 확대지정, 부동산 정책 강화, 매수심리 위축 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리면서 침체기에 접어들었으나 연초 대비 아파트 매매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침체기로 접어들면서 서울 동시분양물량도 미분양 물량이 늘고 있으나 분양가는 여전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04년 1월1일~2004년 12월31일까지 서울 동시분양 물량의 평당 분양가와 서울지역 아파트의 평당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서울 동시분양 평당 분양가는 2003년 대비 18.79%, 평당 매매가는 1.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기간 서울 동시분양 평당 분양가는 1284만원, 평당 매매가는 1143만원으로 지난 2000년 이후 4년 만에 평당 분양가가 평당 매매가를 앞질렀다.

참고로 2000년(평당 663만원) 이후 서울 동시분양 분양가는 93.67%(평당 621만원) 상승,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75.85%(평당 493만원)가 상승된 것으로 조사됐다.

/황일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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