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한국토지공사 사장은 27일 “내년 3월에 개성공단 본단지 5만평을 1차로 공급하고 나머지 60여만평은 내년 하반기부터 2007년까지 순차적으로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1차로 공급되는 공장용지에는 20~25개 기업이 입주하게 된다”며 “시범단지와 마찬가지로 업종에 제한을 두지 않을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토지공사는 내년 3월에 선정되는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내년 하반기에 공장을 가동시킬 계획이다. 분양가는 시범단지와 마찬가지로 평당 14만9000원으로 정해질 전망이다.
나머지 60여만평은 내년 하반기부터 업종별로 묶어서 분양한다. 토지공사는 유치업종을 ▲음식료 ▲전기 전자 ▲기계 금속 등 5~6개로 나누고 아파트형공장, 협동화산업단지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협동화산업단지에는 분업, 협업, 공동판매가 가능한 업종을 한데 묶어서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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