住公, 내년 5만5천가구 공급키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2-23 19: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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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는 내년에 전국 74개 지구에서 5만5413가구를 분양 또는 임대키로 잠정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72%에 해당하는 3만9683가구는 임대 아파트다. 임대주택은 국민임대 3만7955가구, 공공임대 1728가구 등이다.

도시 저소득계층을 위한 국민임대 주택은 올해 공급량(2만7866가구)에 비해 약 36% 많은 수치다.

일반에 분양되는 공공분양은 1만5730가구다.

아울러 주공은 내년에 총 9만5000가구의 아파트에 대해 사업계획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이 아파트들은 2006년부터 점차적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된다.

유형별로는 국민임대 7만가구, 공공임대 3000가구, 공공분양 2만2000가구 등이다.

건설 물량 가운데 77%에 달하는 7만3000가구는 국민임대를 비롯한 임대주택이다.

국민임대주택 가운데 4만6700가구는 서울 및 수도권에 들어선다.

신청 자격은 공공분양 및 공공임대아파트의 경우 무주택세대주로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국민임대주택 가운데 전용면적 15∼18평형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이하(2003년도 기준 205만7420원, 2004기준은 2005년 초 확정)인 무주택세대주로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우선 순위가 주어진다.

전용면적 15평 미만 규모 국민임대주택은 청약저축 가입과는 관계없이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의 50% 이하(2003년도 기준 146만9590원)인 무주택 세대주에게 신청자격이 부여된다.

동일 순위내 경쟁 때에는 장애인 세대 및 65세 이상 노부모를 1년 이상 부양한 세대주 등에게 가점이 부여된다.

공공분양 주택은 국민주택기금 융자금이 평형에 따라 4500만~6000만원까지 연리 6∼7%로 대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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