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 지역은 역세권임에도 주변 환경이 열악하다는 인식 때문에 그동안 아파트값이 상대적으로 쌌지만 지난해 뉴타운으로 지정되면서 강세를 이어왔고 특별법 이후 추가 상승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가장 뚜렷하게 달라진 분위기를 감지할 수 있는 곳은 청량리역 주변.
동대문구에서 지난달 말 속칭 `청량리588’ 지역을 병원·실버타운으로 조성하는 등 용두동·농동 일대를 건강을 테마로 한 기업과 연구소, 병원 등으로 개발하기로 하면서 인근 중개업소에는 문의가 크게 늘었다.
가장 수혜가 예상되는 단지는 `청량리588’ 바로 앞에 있는 미주아파트로 33평형의 경우 올 초 2억4000만원 안팎에 거래됐지만 지금은 2~2억8000만원에 호가가 형성되고 있다.
용산역 주변에 3000여평 규모로 자리잡은 집창촌을 포함한 이 일대 1만8900여평도 용산 민자역사개발계획에 따라 첨단 상업·업무·주거 시설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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