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질자원연구원 소재개발연구실 김병규 박사팀은 ㈜대평세라믹스산업과 함께 폐기물인 석탄회를 80%까지 함유하는 건축용 벽돌 제조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상용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술 개발로 건축용 벽돌의 주 원료로 고갈위기의 천연광물인 고령토 및 점토 등을 석탄회로 대체할 수 있게 된데다 폐자원 재활용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천연광물을 석탄회로 대체하면 광물자원을 절약할 수 있고 건조·파쇄 공정의 단순화, 높은 강도와 다양한 색상 등 장점이 많지만 벽돌 원료 배합토 중 석탄회의 비율을 50% 이상 증가시킬 경우 가소성이 현저히 저하되는 현상 때문에 진공 압출성형이 안돼 그동안에는 벽돌 제조가 불가능했다.
연구팀은 석탄회 함유량이 증가해도 벽돌 제조가 가능한 경제성 있는 새로운 유기 혹은 무기 가소제를 만들고 이들 가소제의 첨가 비율을 조절, 배합토의 가소성을 높여 석탄회를 60-80% 함유한 건축용 벽돌 제조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벽돌 제조용 배합토 가운데 고령토 및 점토 사용량을 석탄회로 80%까지 대체할 경우 연간 70여만톤(2002년 고령토질 벽돌 생산량 기준)의 천연광물이 절약되고 벽돌 제조에 사용되는 중유 및 가스도 절약할 수 있게 됐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를 출원하고 한국자원 리사이클링 학회지에 내용을 게재했다.
김 박사는 “현재 중국 등과 이 기술 수출에 관한 협의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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