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부동산자문회사 BHP코리아가 서울지역 10층 이상 오피스빌딩 97개동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3/4분기 공실률은 4.64%로 지난 2분기(3.93%)에 비해 0.7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평당 임대료는 3분기 7만3210원으로 지난 2분기(7만3030원)와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권역별로 보면 여의도의 공실률이 7.21%로 전분기 보다 1.9%포인트 상승하면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지만 평당 임대료는 3분기 5만5500원으로 전분기 대비 1.4%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BHP코리아는 “증권가 구조조정이 급속히 진행되면서 여의도의 오피스 공실률이 급등했지만 주로 특정빌딩에서 대형공실이 발생했고 공실이 없는 일부 빌딩들이 임대료를 올려 평균 임대료는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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