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아파트 입주물량 17% 준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1-22 18: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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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 입주물량은 소폭 늘어나지만 수도권 입주물량이 급감하면서 전국 입주물량이 감소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22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년 전국 주거용 건축물(아파트·주상복합아파트, 오피스텔) 입주물량은 총 35만6651가구로 올해 입주물량인 43만3439가구에 비해 17% 감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주거용 건축물 입주물량은 지난 2002년 29만3575가구, 2003년 34만881가구, 올해 43만여가구 등으로 증가세를 보였지만 내년 35만6651가구, 2006년 30만4324가구 등으로 내년부터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올해 10만9504가구에서 내년 7만5807가구, 2006년 5만5004가구 등으로 매년 30% 가량의 급격한 감소세를 보일 전망이다.

수도권 전체로는 올해 28만8277가구, 내년 20만9150가구, 2006년 16만2003가구 등으로 내년과 내후년 각각 27%, 22%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비해 신규분양 붐이 뒤늦게 시작된 지방의 경우 올해 14만5162가구, 내년 14만7501가구, 2006년 14만2321가구 등으로 내년까지 입주물량이 증가세를 유지하다 2006년 감소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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