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시장 ‘게걸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1-21 17: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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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매매가 약보합세 계절적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아파트 시장의 거래가 실종된 채 가격 약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11.15~20) 서울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05%로 지난주와 동일했으며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04%, -0.06%의 변동률을 보였다.

서울에서는 도봉구(-0.2%), 중랑구(-0.13%), 송파구(-0.12%), 서초구(-0.11%), 금천구(-0.1%), 노원구(-0.08%), 강남구(-0.05%) 등의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반면 성북구(0.06%), 은평구(0.03%), 중구(0.02%), 용산구(0.01%), 광진구(0.01%) 등은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0.02%의 변동률을 보였던 재건축은 이번주 -0.10%의 하락세로 돌아섰다.

신도시에서는 분당(-0.07%), 중동(-0.05%), 일산(-0.02%) 등이 하락했고 산본은 보합세를 보였으며 평촌은 0.08% 상승했다.

수도권에서는 양주시(-0.44%), 구리시(-0.25%), 성남시(-0.16%), 의정부시(-0.11%), 하남시(-0.11%), 고양시(-0.1%) 등의 하락폭이 컸으며 광주시만 0.02%로 플러스 변동률을 보였다.

전세시장에서는 서울이 -0.14%의 내림세를 보여 지난주(-0.10%)에 비해 하락폭이 다소 커졌으며 신도시는 -0.04%, 수도권은 -0.12%의 변동률을 각각 기록했다.

전셋값 하락폭은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비수기에 들어서면서 거래가 더 줄고 매물이 적체되는 지역도 늘고 있다.

서울에서는 중구(-0.58%)와 송파구(-0.52%)의 하락폭이 특히 컸다.

/황일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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