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18일 시장금리의 전반적인 하향세를 반영하고 모기지론을 주로 이용하는 중산·서민층의 이자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모기지론 대출금리를 이같이 내린다고 밝혔다.
공사는 근저당권 설정비를 직접 부담하거나 대출받을 때 대출금액의 0.5%를 선납하면 금리를 각각 0.1%포인트 할인해주고 있어 이러한 조건(옵션)을 모두 선택한 고객의 대출금리는 연 5.75%가 된다고 말했다.
공사는 또 소득공제 대상자의 경우 1%포인트의 금리인하 혜택이 있어 연 4% 후반대의 금리로 모기지론을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공사는 이번 금리인하로 1억원을 20년 만기 조건으로 거치기간 없이 대출받을 경우 연간 상환액이 17만3604원 줄어들고 근저당권 설정비 부담과 선납 조건을 모두 선택한 고객의 연간 상환액은 31만1196원이 경감된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이번 금리인하로 모기지론 판매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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