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택 분양 98년이후 최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1-17 18: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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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에 분양된 주택물량이 지난 98년 이후 최저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는 내달 분양예정물량을 포함해 올해 전국에 분양되는 주택은 총 31만7202가구(주상복합, 오피스텔, 임대아파트, 연립주택 포함)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58만5382가구)에 비해 45.8% 감소한 물량으로 30만6000여가구가 분양된 지난 98년 이후 가장 적은 것이다.

지역별 분양물량을 보면 서울 2만8615가구, 경기 10만241가구, 인천 1만80864가구 등 수도권이 14만7720가구로 전체의 46.57%를 차지했으며 지방에서는 16만9482가구가 분양됐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24만8680가구 ▲임대 3만6418가구 ▲주상복합 1만6121가구 ▲오피스텔 1만5605실 ▲기타 378가구 등이다.

닥터아파트는 “재건축 승인요건 강화, 용적률 축소 등으로 분양 물량 자체가 감소한데다 투기과열지구 확대 지정, 주상복합 분양권 전매금지 등으로 분양시장이 침체돼 건설사들이 분양시기를 미뤄 분양물량이 급감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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