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시장 타워팰리스 잇따라 출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1-16 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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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상징으로 불리는 타워팰리스가 잇따라 법원 경매시장에 나오고 있다.

16일 경매정보제공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9월 타워팰리스 C동 19층 73평형이 법원 경매에 부쳐진 데 이어 오는 30일에는 같은 아파트 A동 16층 73평형에 대한 경매가 진행된다. 또 타워팰리스 A동 45층 69평형도 현재 경매예정물건에 등록된 상태로 감정평가와 현황조사 등 경매 준비 절차를 밟고 있다.

오는 30일 경매에 부쳐지는 A동 73평형은 감정가 25억원(기준시가 15억5700만원)에 첫 경매가 진행되며 총 채권액은 49억원 가량이다.

지난 9월21일 나온 물건은 감정가가 23억원에 첫 경매가 진행됐지만 낙찰자가 없어 유찰됐다.

지지옥션 강은 팀장은 “두 물건의 감정시기가 지난 3월과 6월로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던 때라 정확한 시세는 알 수 없지만 감정가가 다소 높게 책정된 것 같다”며 “지난달 나온 물건처럼 이번 물건도 유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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