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가 계층간 위화감 해소를 위해 국민임대단지내 일반아파트와 임대아파트를 섞어 짓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건교부는 계층간 위화감 해소 및 국민임대단지 건설 촉진을 위해 앞으로 새로 건설하는 국민임대단지에는 일반아파트와 임대아파트를 섞어짓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정부가 이미 내년 4월부터 재건축 단지내 임대아파트 건설을 의무화하기로 한 가운데 국민임대단지도 이른바 `섞어짓기’를 본격화 하면 일반-임대아파트 간의 벽은 서서히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건교부는 그동안 계층간 갈등 등을 우려해 같은 국민임대단지 내에서도 일반아파트와 임대아파트의 위치를 확연히 구분했으나 이것이 오히려 사회적 갈등을 조장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섞어짓기를 결정했다.
건교부는 우선 국민임대단지내 첫 블록은 일반아파트, 그 다음 블록은 임대아파트를 짓는 방식으로 섞어짓기를 할 계획이다.
실제 건교부는 최근 국민임대단지가 들어서는 경기도 시흥능곡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하면서 일반-임대아파트 블록별 섞어짓기를 시범 주문했다.
시흥능곡지구에는 총 5357가구의 공동주택이 들어서는데 일반아파트 2336가구와 임대아파트 3021가구가 외관상, 위치상 큰 차별 없이 지어지는 셈이다.
건교부는 블록별 섞어짓기 방식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경우 장기적으로 동별 섞어짓기(첫 동은 일반아파트, 그 다음 동은 임대아파트를 배치하는 것) 방식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일반아파트와 임대아파트를 차별없이 짓고 배치하는 것이 사회적 화합을 위해 좋다”면서 “앞으로 임대아파트에 대한 나쁜 이미지를 제거해 일반아파트와 임대아파트 간의 벽을 계속 허물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형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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