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 단지일수록 아파트값 비싸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1-02 17: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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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아파트 단지 일수록 값도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유니에셋이 전국의 아파트를 대상(재건축 제외)으로 아파트 단지의 층수에 따른 평당 가격을 분석한 결과, 층수와 시세가 비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평당 시세는 ▲40층 이상 단지 2489만원 ▲30~39층 단지 1033만원 ▲20~29층 단지 699만원, ▲10~19층 단지 683만원 ▲10층 미만 단지 551만원 등이다.

40층 이상인 초고층 아파트 단지의 시세는 30~39층 단지의 2.4배가 넘으며 평균 평당가(685만원)와 비교하면 3.6배 수준이다.

개별 단지로 봐도 평당가 상위 6위까지 모두 40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인데 강남구 삼성동 현대아이파크(46층) 104평형과 73평형(평당 4000만원선)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고 도곡동 타워팰리스 2차 101평형(3800만원선), 타워팰리스 1차 101평형, 124평형(3700만원선) 등이 뒤를 이었다.

40층 이하 아파트로는 용산구 이촌동 LG한강자이(25층) 92평, 93평형(3600만원선)이 7, 8위에 올라 유일하게 10위 안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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