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주택금융공사는 시장금리의 전반적인 하향세를 반영하고 모기지론을 주로 이용하는 중산·서민층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이날부터 모기지론 대출금리를 이같이 내린다고 발표했다.
공사는 이번 금리인하로 1억원을 20년 만기 조건으로 거치기간 없이 사용할 경우 연간 상환액이 17만5392원 정도 경감된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모기지론 이용자가 근저당권 설정비를 부담하고 대출금액의 0.5%를 선납하는 이자율 할인 옵션을 선택하면 대출금리는 연 6.00%가 돼 연간 상환액 부담이 31만4412원 정도 줄어든다고 말했다.
또 1%포인트의 금리인하 혜택이 있는 소득공제 대상자의 금리는 연 5% 수준에 그친다고 공사는 덧붙였다.
공사는 이번 금리인하로 모기지론 판매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장금리 변동 상황 등을 감안, 모기지론 금리를 신축적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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