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 대출판매 死活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0-13 19: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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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銀, 1:1 마케팅·금리인하등 혜택 풍성 시중은행들이 주택담보 대출(Morgage Loan)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내수부진과 경기침체로 대기업의 자금수요가 부진하고 중소기업과 소호(개인사업자) 대출의 리스크가 높아지면서 대출을 해줄 곳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모든 지점에 3~4명으로 ‘모기지론 전문영업팀’을 구성, ‘예스 주택금융공사 중도금 모기지론’ 상품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전문영업팀은 점포 영업권내의 부동산 중개업소와 연계해 상품을 홍보하고 인터넷 등을 활용해 권역내 모든 아파트의 분양정보를 수집, 입주자의 경제적 상황과 보유아파트에 걸맞은 대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외환은행은 주택담보비율(LTV)이 60% 이내인 경우 최고 0.5%까지 금리우대 혜택을 주고 있으며 인터넷으로 대출신청을 하거나 대환대출을 하는 고객에게는 최고 0.2%까지 추가로 금리를 우대해 준다.

우리은행은 현재 시판 중인 ‘옵션부 모기지론’과 ‘뉴스피드 대출’ 상품의 판매진작을 위해 각 지점별로 권역내 신규입주 고객을 중점 판매 대상으로 선정, 이들에 대한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점 영업권역내 부동산 중개업소와 연계해 고객밀착 홍보를 하고 있으며 특히 새로 지어진 아파트에는 인근 영업점의 직원과 이동은행인 ‘우리은행 방카’가 상주, 입주민과의 일대일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한은행은 재건축조합이 결성된 곳이나 아파트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이 시행된 곳을 중점 공략, ‘그린홈 대출’과 ‘마이홈 플랜’ 상품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아파트의 시행.시공사와 접촉해 상품의 금리와 각종 조건을 협의, 각 아파트 단지에 입주할 세대에 맞는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또 주택담보 대출을 받는 고객에게 평소의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0.3%까지 금리를 우대해주고 있다.
하나은행은 만기가 최장 30년인 ‘하나 주택담보 대출’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의 판매를 위해 하나은행은 주택담보 대출을 받는 고객이 신용대출을 신청하면 신용평가제도상의 최고등급의 금리를 적용해 주고 신용카드 발급자격도 부여한다.

한편 국민은행은 지난 11일 연 6.35%의 금리를 적용하는 ‘KB 스타 모기지론’ 상품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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