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지난 9일 발표한 `9월중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집값은 9월에 0.2%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하락폭은 ▲서울 -0.3% ▲인천 및 경기 각 -0.5% 등이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체 집값은 0.4% 하락했다. 작년 말과 비교한 9월 현재 전국의 집값은 1% 떨어졌으며 특히 8월까지만 해도 작년 말 대비 0.2% 높은 수준을 유지했던 서울 집값은 약세가 지속되면서 결국 0.1%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셋값도 9월 한달간 0.5%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이사철 및 결혼시즌을 맞아 전세수요가 조금씩 회복되면서 하락폭은 전월(-1.0%)보다 줄었다.
지역별 전셋값 하락률은 ▲서울 -0.8% ▲부산 -0.4% ▲대구 -0.1% ▲인천 -1.1% ▲대전 -0.5% 등이었다.
특히 집값 하락폭보다 전셋값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커지면서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 비율은 8월보다 0.1%포인트 낮은 59.7%로 떨어져 지난 1999년 말(59.4%)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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