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시장 모처럼 방긋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0-05 16: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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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만500여가구 입주 올들어 최다… 작년보다 58% 늘어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은 내달 전국에서 입주하는 아파트가 올 들어 최대인 3만500여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5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1월 전국에서 입주하는 아파트는 총 69개 단지, 3만5819가구로 작년 11월(2만177가구)보다 58%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20개단지 1948가구 ▲경기도 22개단지 1만6479가구 ▲인천 2개단지 386가구 ▲지방 25개단지 1만7006가구 등이다.

서울은 대부분 500가구가 미만의 소규모 단지로 입주물량이 강서권과 강남권에 집중돼 있어 이 지역의 역전세난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다음은 내달 입주하는 주요 단지.

◆강동구 성내동 대림 e-편한세상 2차 = 32~44평형 151가구로 지하철 5호선 천호역이 걸어서 6분 걸리며 천호대로가 가깝다. 인근에 현대백화점과 이마트가 있으며 성내초등, 성일초등, 성내중, 영파여중, 영파여고가 있다. 32평형이 3억2000만~3억6000만원.

◆서초구 방배동 동부센트레빌 = 18~22층 49~57평형으로 이뤄졌으며 4호선 동작역이 걸어서 10분 정도 걸린다.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이 차로 5~10분 걸린다. 서초초등, 세화여중, 서초고, 세화고, 세화여고, 서울고 등이 가까워 교육여건이 좋다. 49평형이 7억8000만~9억원.

◆구로구 구로동 유앤미 = 18~21층 2개동, 20~32평형 216가구로 구성됐으며 지하철 1호선 구로역까지 걸어서 10분 걸린다.

남부순환도로, 경인로, 서부간선도로 이용이 수월하며 구로역 주변에 롯데백화점, 애경백화점, 이마트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22평형이 1억4800만~1억6500만원.

◆용인시 죽전동 건영캐스빌 = 17~25층 19개동, 33~59평형 1254가구의 대단지. 분당선 오리역이 차로 10분 걸리며 오리역 인근의 이마트, 까르푸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33평형이 2억9000만~3억2500만원.

◆파주시 금촌동 주공그린빌 1, 5단지 = 1단지 16~20층 20개동 24~34평형 1818가구, 5단지 15~20층 16개동, 24평형 1402가구 등 총 3220가구로 구성됐다.

일산 생활권에 속하며 이마트, 농수산물유통센터. 국제종합전시장까지 차로 10분 걸린다.

경의선 복선전철 신설역사가 단지 옆으로 오는 2008년 개통 예정이다. 1단지 24평형이 1억~1억2000만원.

/황일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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