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택지 31% 웃돈받고 전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0-04 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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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위 정장선의원 밝혀 지난 2000년 이후 공급된 공공택지의 주택용지 중 30% 이상이 웃돈을 받고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건교위 정장선(열린우리당) 의원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이후 한국토지공사가 개발해 분양한 공공택지의 주택용지 327만평 가운데 31.7%인 104만평이 전매된 것으로 분석됐다.

금액기준으로는 5조5701억원 중 42.3%인 2조3615억원 어치가 전매됐다.

정장선 의원은 “화성동탄에서만 웃돈거래 금액이 388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주택용지는 실수요자에게만 공급되도록 전매제한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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