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용산서 살고싶다” 64%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9-23 17: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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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티즌 2477명 조사 강남권 부동산 시장이 정부 규제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강남권에 대한 주거 선호도도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네티즌 2477명에게 ‘이사가고 싶은 지역’에 대해 물은 결과 전체 응답자 중 64.1%가 성동·용산·마포 등 개발 호재로 최근 급부상 중인 지역을 꼽았다고 23일 밝혔다.

반면 “그래도 강남”이라며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권을 꼽은 응답자는 전체의 23.1%에 그쳤다. 그밖에 ‘동작·영등포·강서 등의 9호선 개통예정 역세권’을 꼽은 응답자는 7.0%, ‘왕십리, 길음 뉴타운 지역’은 5.6%를 각각 차지했다.

스피드뱅크 김은경 팀장은 “그동안 부동산 시장을 이끌어 왔던 강남권이 정부규제로 큰 타격을 입은데다가 정부의 강력한 집값 규제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일반인들의 선호지역이 강남권에서 개발호재지역으로 선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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