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8.30-9.4) 서울의 아파트 값 하락률은 -0.11%로 지난주(-0.05%)보다 소폭 높아졌다.
특히 재건축아파트는 개발이익환수제가 도입된 4월말 이후 가장 낙폭이 작았던 지난주(-0.05%)의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이번주에는 0.11% 하락을 기록했다.
일반아파트도 외곽지역과 노후단지, 소규모단지 등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두드러지면서 지난주 -0.05%에서 이번주 -0.11%로 낙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 송파(-0.41%), 서초(-0.18%), 성북(-0.18%), 노원(-0.15%) 등이 내렸지만 강동(0.03%), 관악(0.02%) 등은 보합을 유지했다.
신도시(-0.07%)에서는 분당(-0.18%)의 하락률이 여전히 큰 가운데 일산(-0.02%)과 산본(0.05%)은 별다른 변화가 없었고 중동(0.17%)만 조금 올랐다. 수도권(-0.07%)에서는 화성(-0.44%), 김포(-0.35%), 광명(-0.15%), 구리(-0.11%), 인천(-0.1%%), 과천(-0.08%) 등의 낙폭이 컸다.
전세시장은 가을을 맞아 거래에 다소 숨통이 트이면서 낙폭이 줄어들었다. 서울 전셋값은 전체적으로 0.16% 하락한 가운데 송파(-0.93%), 은평(0.31%), 양천(-0.28%), 서초(-0.19%), 영등포(-0.19%), 강남(-0.18%) 등의 하락폭이 컸고 강서(0.11%), 마포(0.09%), 관악(0.04%)은 올랐다.
강남권 시장의 약세는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으로 아직까지는 새 대입제도 발표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는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신도시(-0.18%)는 분당(-0.44%)은 하락한 반면 산본(0.21%)은 많이 올랐고 일산(-0.05%), 평촌(-0.02%), 중동(0.06%)은 별 변화가 없었다.
수도권(-0.18%)은 하남(-0.82%), 성남(-0.67%), 김포(-0.66%)의 낙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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