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값 하락우려는 과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8-10 19:48:2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작년보다 10% 올라 최근 서울 아파트값이 하향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1년 전에 비해서는 여전히 10% 가까이 올라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 네인즈(www.neins.com)에 따르면 입주 1년 이상된 서울 아파트 2780개 단지 114만680가구의 10일 현재 시가총액은 367조2404억원으로 작년 같은 날(334조280억원)에 비해 9.9%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거래신고제 및 재건축 개발이익환수제 여파로 최근 하락폭이 커지고 있는 강남권 재건축단지도 조사대상인 106개단지 10만6689가구의 시가총액이 54조4000억원에서 57조7000억원으로 최근 1년동안 6.1% 상승했다.

서울에 경기도와 신도시, 인천 등을 모두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의 시가총액도 590조1920억원에서 644조551억원으로 1년간 9.1% 올랐다.

네인즈 조인숙 리서치팀장은 “아파트 가격이 폭등했던 작년과 비교해도 시세가 적지않게 오른 것으로 볼때 최근의 아파트값 하락에 대한 우려는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황일곤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