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중도금 모기지론 출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8-03 19: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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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신한은행에 이어 주택금융공사가 이달 초순에 중도금 모기지론을 판매할 예정이어서 중도금 대출의 선택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3일 금융계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는 이달 초순 아파트 중도금에 대한 모기지론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주택금융공사의 중도금 모기지론은 아파트를 분양받은 예비 입주자가 공사의 보증을 받은 뒤 일반 금융회사에 대출을 신청해 중도금을 지불하고 아파트가 완공돼 등기가 본인 명의로 되면 주택구입 자금을 빌려주는 공사의 정식 모기지론으로 자동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일반 금융회사에서 단기 중도금을 대출받을 경우 아파트 입주 시점에서 소유권 등기를 한 후 근저당을 설정해 새롭게 담보대출을 받아야하지만 중도금 모기지론을 이용하면 이러한 불편함을 피할 수 있다.

또 중도금 모기지론을 주택구입자금 모기지론과 연계하면 전체 대출만기는 중도금 모기지론 3년에 주택구입 자금 모기지론 20년을 포함, 최장 23년까지 늘어난다.

/황일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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