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건설교통부가 지난해 5월 양촌면과 김포2동 일대 498만평을 김포 신도시로 개발하겠다고 한 뒤 이달 초 156만평으로 대폭 축소하면서 새로 지정한 장기, 운양동 일대 29만평에 대해 20일부터 주민공람 공고를 실시한다.
시는 14일간의 공람을 거쳐 주민 의견을 수렴해 건교부에 제출하면 건교부는 특별한 이견이 없는 한 택지개발 예정지구 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06년 하반기 착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동시에 △수용 토지에 대한 시가에 근접한 보상 △이주자 택지 선조성 △표준공시지가 현실화 △투기지역 해제 등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키로 했다. 또 건교부가 지난 15일 경전철과 도시고속화 도로 건설 계획을 공문서로 보내왔지만 택지개발 예정지구 지정 이후 건교부와 김포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 등 3자간 이들 교통망의 건설 협약 체결을 추진키로 했다.
/김포=문찬식·김지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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