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성북도시통합센터, 범죄예방 효과 톡톡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06 04: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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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45.3% 강도 66.8% 감소
▲ U-성북도시통합 관제센터 상황실 모습. (사진제공=성북구청)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역내 각종 사건·사고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운영하는 ‘U-성북도시통합센터’가 최근 네건의 사건을 해결하며 지역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최근 통합센터 관제요원팀은 20대 남성이 골목에서 여성을 위협하고 있다는 112신고 내용을 무전 청취한 후 신고 장소 주변을 집중적으로 화상 순찰해 성추행 혐의자를 검거했다.

이뿐만 아니라 센터는 지역내 각종 절도·폭행사건 해결에도 힘쓰고 있다.

센터는 2013년 1월 설립된 이래 현재 2709대의 CCTV 카메라를 통합관리하고 있으며, 모니터링 요원 12명, 파견 경찰관 4명이 함께 4교대로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며 구에서 발생한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센터가 2014~2018년 단속한 5대 범죄(강간ㆍ절도ㆍ폭력 등)는 총 258건을 기록했으며, 실제로 센터 설치 이후 구 지역내 살인사건 45.3%, 강도사건 66.8% 감소하는 등 범죄 예방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연이어 사건을 해결한 U-성북통합관제센터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성북구민의 골목길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관제센터 관계자는 “범죄 예방 이외에도 각종 재난·재해 등의 위기상황 발생시 신속한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성북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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