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증산동, 마을 꿈나무들의 핸드벨 하모니··· 시루뫼합주단 창단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06 03: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어린이합주단 단원등 23명 위촉
음악적 재능육성 시즌3 스타트··· 8주동안 교육

▲ 한규동 동장이 '시루뫼 어린이 핸드벨 합주단'이 창단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은평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의 증산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증산동 주민센터가 최근 ‘시루뫼 어린이 핸드벨 합주단 창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한규동 증산동장은 어린이가 마을의 미래주인이라는 평소 신념을 가지고 2017년에는 ‘시루뫼 어린이 합창단’을 창단했으며, 2018년에는 ‘시루뫼 어린이 하모니카 합주단’을 창단했다.

이번 ‘시루뫼 어린이 핸드벨 합주단’은 한 동장의 어린이 음악적 잠재력 육성 시즌 3기인 셈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창단 선착순으로 선발된 신규단원 22명, 강사 1명 총 23명에 대해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다.

이번에 위촉된 22명은 8주 동안 교육을 받게 되며, 8회의 실전 연습을 거쳐 오는 4월 시루뫼 전통문화 축제 때 그동안 배웠던 합주 실력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또 어버이날·광복절 행사에서도 마을 주민들에게 멋진 하모니의 감동을 전달할 계획이다.

임수영 지도강사는 “핸드벨 합주단은 개인의 역할과 단원 전체의 화합이 모두 중요하기 때문에 단원들이 부여받은 역할을 수행하도록 계이름부터 기본기를 충분히 가르치고, 동료들과 하모니를 만드는 방법도 알려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아름다운 핸드벨 소리처럼 마음까지 아름다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발표했다.

한 동장은 “마을을 가치 있게 디자인하기 위해서는 어린이들의 재능을 발견해주고 올바른 인성을 갖추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책임감을 배우고, 동료들과 합주하면서 협력하는 법도 배워서 증산동의 우수한 일꾼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