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실종 초등생 경찰 정밀 재수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2-15 18: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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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 사건으로 남아있던 장모양 사건의 수사가 재개됐다.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안중읍에 전담 수사반을 편성해 집을 나간 이후 4개월째 소식이 끊긴 장 모양(8·경기 평택시 안중읍) 사건 정밀 재수사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장양의 실종신고를 접한 지난해 10월26일부터 장양이 거주하는 아파트를 중심으로 인근 야산이나 농수로 등에 대한 전반적인 수색을 펼쳤지만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했다”며 “구역을 조금씩 나눠 정밀 수색작업을 벌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수색은 외딴 지역의 야산이나 농수로 등은 물론 안중읍 관내 무의탁 노인 집단수용 시설이나 고아원, 빈 농가를 집중적으로 수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장양 이외의 미 귀가자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평택서는 지난 12일 형사 8명으로 전담반을 구성해 오성 치안센터에 수사본부를 차렸다.

/박기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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