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고속도 주변 소음공해 시달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2-09 20: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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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로(서울∼인천) 주변의 경기도 부천시민들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차량 소음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부천시에 따르면 ㈜대우엔지니어링에 의뢰, 지난해 11월24일∼올해 1월13일 왕복 8차선 경인고속도 부천구간(5.8㎞)에 대한 주·야간 교통소음을 측정한 결과 주간의 경우 22개 측정지점 가운데 한곳을 제외한 21곳이 환경기준치(65dB)보다 0.2∼19.7dB 초과했다.

야간 소음 역시 19개 측정 장소에서 모두 기준치(55dB)에 비해 6.3∼28.4dB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부천시 오정구 원종1동의 D연립주택은 낮엔 기준치보다 19.7dB를, 밤에는 무려 28.3dB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주민들이 극심한 교통소음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문찬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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