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부천시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오는 2006년 제87회 전국체전 개최도시로 경상북도를 최종결정 했다고 밝혀 옴에 따라 경기도 유치 및 주 개최도시 부천시 선정이 무산됐다.
특히 시는 지난 2일 지역사회 각계 인사 120여명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제87회 전국체전 유치위원회’를 결성,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섰으나 ‘정치권 개입’이라는 역풍에 휘말리면서 결국 유치에 실패했다.
전국체전 경기도 유치 및 주 개최도시 부천시 선정에 가장 심한 반발을 하고 나선 곳은 경북 김천시로 김천시는 부천시가 전국체전 유치위원회를 결성하던 지난 2일 대한체육회의 선정과정을 문제삼고 나섰다.
김천시는 또 “전국체전위원회가 지난해 11월 개최한 회의에서 수원과 김천이 경합, 김천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이사회에서 갑자기 부천과 김천이 경합하는 구도로 바뀌었고 선정 시기를 유보한 것은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문찬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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