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팀은 이원호씨의 살인교사 및 공갈교사 사건과 관련, 이 사건에 연루돼 김 전 검사로부터 조사를 받은 바 있는 조모씨 등을 소환해 김 전 검사가 수사를 벌일 당시의 상황 등을 되짚고 있다.
특검팀은 또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비리 의혹과 관련, 이영로씨의 지인으로 알려진 노모씨의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다.
특검팀 관계자는 이씨가 작년 3∼7월 노씨에게 수천만원의 돈을 전달한 사실을 포착하고 이 돈이 이씨가 노씨의 이름을 빌려 은닉한 불법자금인지 여부를 조사중이다.
특검팀 관계자는 “당시 이씨가 노씨에게 돈을 건넬 형편이 아니었고 돈을 준 이유도 명확치 않다”며 “그러나 노씨는 노무현 대통령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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