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살해 현장과 50m 떨어진 곳에 비밀움막을 짓고 사는 김모(50대 추정)씨의 신발문양이 피해자들의 등에 남아있던 신발자국과 비슷한 점을 확인, 움막 옆에서 발견된 김씨의 발자국을 석고로 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했다.
김씨는 지난 2일부터 움막에 들어오지 않고 있다고 경찰이 전했다.
경찰은 또 지난해 가을부터 범행장소에서 200m 떨어진 약수터와 등산로 입구에서 티코 승용차를 타고 온 40대 남자가 성기노출 등 음란행위를 했다는 등산객들의 제보에 따라 이 남자의 신원도 확인중이다. 또 가톨릭대학 앞의 한 편의점 안에 있는 현금인출기 CCTV를 분석, 피해 어린이들과 용의자가 찍혔는지 확인하고 있으며 이날 밤 부천시 전역에서 반상회를 열어 제보를 부탁하기로 했다.
/문찬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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