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알리기 네티즌 나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2-02 19: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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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 외국학교에 한국사 교재보내 미래의 대통령과 교수, 학자, 언론인이 될 외국학생들에게 고구려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네티즌들이 두 팔을 걷어 부쳤다.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http://www.prkorea.com)는 2일 이 단체와 자매 결연을 한 외국 초,중,고교 50여개 학급에 직접 제작한 고구려에 관한 영문 소책자와 엽서(http://www.prkorea. com/pc12.jpg)를 보내 수업에 활용토록 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움직임에 맞서 세계기구나 단체 등을 상대로 항의에 나선 경우는 많지만, 해외 일선학교에 고구려와 한국역사자료를 직접 전달해 수업에 활용토록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크는 “중국의 동북아 공정 프로젝트에 맞서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전세계 역사학자 1만3000여명에게 중국측 역사왜곡의 부당함을 담은 e-메일과 우편을 보내본 결과 대부분의 학자들이 무관심으로 일관하거나 우리나라 역사를 중국의 속국의 역사로 이해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반크가 일선 학교 교재용으로 제작한 한국사 영문 자료는 한국이 역사적으로 중국에 문화를 전파한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사례를 중점 부각시킨 것으로 그간 한국사를 ‘중국의 속국’으로 인식하고 있는 외국학생들에게 한국의 적극적인 이미지를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반크는 이번에 제작한 고구려와 한국역사에 관한 영문 엽서 1만5000장, 영문 브로슈어 3000장 외에도 앞으로 관련 자료를 이 단체의 국제 학급망(http://school.prkorea.com/)에 등록된 전세계 1800여개 학교로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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