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초등생 2명 피살 신고자 현상금 1천만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2-02 17: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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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총리, 철저수사 당부 정부는 경기도 부천시 초등생 피살사건의 범인을 조속히 검거하기 위해 신고자 현상금을 1000만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고건 국무총리는 2일 사건을 수사 중인 부천남부경찰서 역곡파출소를 방문, 수사진을 독려하며 “현재 500만원인 현상금을 1000만원으로 올리고 범인을 검거한 경찰관은 한 계급 특진시키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고 총리는 “경찰이 모든 수사능력을 동원해 범인을 검거, 유괴범은 반드시 잡힌다는 사실을 보여줘야 유사 범죄를 막을 수 있다”면서 철저한 수사를 강조했다.

수사 상황을 보고한 한강택 경지지방경찰청 제2차장은 이번 사건이 면식범의 단독범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하며 “학생들이 큰 실수를 저질러 어쩔 수 없이 범인을 따라갔을 상황이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했다.

/문찬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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