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에 눈멀어 동거녀 살해기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1-29 19: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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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경찰서는 29일 보험금을 노리고 자신의 가게에 불을 내고 동거녀를 불태워 살해하려 한 안모씨(34)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해 12월 11일 새벽 1시5분께 양주시 백석읍 자신이 운영하는 갈비집에 석유를 뿌리고 불을 내 잠을 자던 동거녀 전모씨(35)에게 전신 3도 화상을 입히고 내부 24평을 태운 혐의다.

안씨는 보험금을 받기 위해 지난 18일 A화재보험사에 5800여만원의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동거녀 전씨가 안씨의 방화사실을 진술, 검거됐다.

/김동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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