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국군포로 1명 최근 또다시 귀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1-28 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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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중 인민군에 끌려간 국군포로 1명이 북한을 탈출해 중국에 머무르다 최근 한국 정부의 도움을 받아 국내로 들어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8일 정부 관계자는 중국에서 도피생활을 하던 탈북 국군포로 H씨(71)가 19일 베이징발 영종도행 항공기편으로 귀환, 모처에서 관계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국군포로 전용일(73)씨가 작년 12월 24일 송환된데 이어 또 다시 H씨가 귀환함으로써 한국으로 송환된 탈북 국군포로는 지난 94년 조창호 소위 이후 모두 35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H씨는 국군포로 송환을 추진해온 한 민간단체의 지원을 받아 탈북에 성공해 중국 옌지(延吉)시에 은신해있다가 최근 국군포로라는 사실을 확인한 정부당국의 도움을 받아 귀환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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