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피해상담 대폭 늘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1-27 20: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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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작년 총 4천428건… 전년보다 66% 증가 경기도 경기북부 ‘소비자보호정보센터’에서 지난 2003년 한해 동안 소비자 피해상담과 정보제공 등 소비자보호정보센터를 운영한 결과 상담 및 처리건수가 총 4428건으로 전년도 2669건에 비해 66%에 해당하는 1759건이 증가하는 등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의 소비자문제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소비자 상담실적이 크게 증가한 이유로는 지난해 2월28일 확대·개편한 ‘경기북부 소비자보호정보센터’에서 시·군청 및 시·군 교육청과 지역 유선방송 및 지역별 홍보지 등과 연계해 매월 정기적인 소비자 피해사례 및 정보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소비자문제에 대한 의식을 확산 시켰기 때문이다.

또한 초·중·고교 및 시군별 주부·노인대학(교실) 등을 대상으로 한 무료 순회소비자 교육, 주민밀집지역 등에 대한 이동소비자 상담실운영, 민간단체와 담당 공무원에 대한 워크샵 및 간담회 등을 통해 소비자보호 역량을 강화한 결과로 분석된다.

소비자상담실적 분석 결과를 보면 2002년도에 이어 가정통신 분야가 가장 많았고(64.1%), 다음으로 출판·교육(9.2%), 주택·건축(4,0%)순으로 나타났으며 처리결과로는 수리·보수가 2,636건(59%), 계약해지 539건(12%), 합의배상 192건(5%), 환불·교환109건(3%), 상담정보제공 860건(19%), 타기관 알선 92건(2%)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경기북부 소비자보호정보센터 한 관계자는 “금년도에도 상담원 2명을 채용하여 소비자 상담과 교육여건을 강화하고 각종 언론매체는 물론, 소비자정보가이드 책자발간 등을 통해 구체적인 소비자 피해사례를 수시로 집중 홍보했다”며 “이동소비자상담실과 무료 순회소비자교육, 민간소비자단체에 대한 지원·육성을 통해 경기북부 도민들이 소비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윤한모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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