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이의洞 행정 신도시 개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1-27 2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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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백지화 촉구
수원지역 10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수원 이의지구 난개발반대 광교산 녹지축 보존을 위한 시민행동’은 27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道)와 수원시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이의동 행정신도시 개발계획의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다.

시민행동은 “도의 이의동 신도시 337만평 개발계획 발표는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정책과 도시환경용량에 기초한 개발의 속도와 양을 조절하도록 한 건설교통부 산하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수원시 도시기본계획 변경안 조건부 승인결정을 무시한 것”이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이들은 “도와 건교부는 성장위주의 개발망령에 사로잡혀 개발업자와 대규모 토지 소유자들의 이익만을 앞세워 국가의 토지정책과 도시정책을 포기해서는 안된다”며 “2만가구 아파트 단지와 산업단지 조성 등의 계획을 백지화하고 도시환경용량평가에 기초해 도시계획을 전면 재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성모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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