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나간 필로폰 투약 40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1-25 19: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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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둘 데리고 대로 활보 필로폰을 투약한 40대가 어린 조카 2명을 데리고 자동차가 질주하는 도로 한가운데를 활보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25일 김모씨(42)에 대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지난 24일 오후 7시30분께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에서 8살, 6살난 친조카 둘을 데리고 양주시 산북동 3번국도 샘내고개 왕복 4차선 도로에 뛰어들어 중앙선을 따라 의정부 방향으로 100m 활보한 혐의다.

경찰은 필로폰 상습 복용자인 김씨가 이날 함께 살고 있는 친형 집에서 필로폰 1회 투약분을 3배 초과한 양을 투여한뒤 조카들을 데리고 나와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윤한모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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